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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글의 디자인 윤리학자
트리스탄 해리스와 디자인 윤리학 | 실리콘 밸리의 양심이라 불리는 트리스탄 해리스(Tristan Harris)는 3년간 구글의 디자인 윤리학자로 일했습니다. 스탠퍼드에서 행동경제학, 사회심리학 등을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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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자인을 기술적으로 풀어낼려고만했다.
사람의 관심을 끄는 '수단'이라고만 생각했는데.
UI역시 편한 사용감, 잔존률을 높이기 위해 연구하는 것 정도로 생각했다.
슬롯머신 UI에 대해서
잔존률은 높이지만 사람들의 시간을 잡아 먹게 만드는 경우다.
넷플릭스 및 유튜브의 자동재생 UI,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의 새피드를 보기 위한 아래에서 위로 당김 UI, 틴더의 옆으로 넘겨 계속 해서 새로운 사람을 확인하는 UI.. 등등 요즘은 필수적으로 이용되는 UI이다.
자동 배급 수프로 식사를 할 경우 73%가량의 수프를 평소보다 더 많이 섭취하게 된다는 사례도
같은 맥락이다..
트리스탄 해리스는 알람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데
집중하고 있을때 알람으로 인해 방해가 된다는 이야기다.
그래서 나는..방해 금지모드를 사용중인데, 이게... 또 방해금지 해놓다보면 정말 중요한 알람을 받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이 있어서
트리스탄 해리스가 이야기하듯 interrupt 버튼을 만들어서 긴급사항을 만드는 것이다.
근데 이게 또 고민인게.. 진짜긴급한사람이 버튼 하나를 더 눌러서 긴급을 알려야 할까 싶기도 하다.
엄청 긴급하면 문자를 쓰지도 않겠지?십기도하고 고민이 많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...ㅎㅎ
트리스탄 해리스는 "기술이 인류의 시간을 뺏는 것이 아니라, 잘 쓰게 하는 것(Time Well Spent)에 집중되어야 한다"고 이야기하고 있다.
언제나 잊지 말아야할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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